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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인사권 독립 첫 걸음... 직원 28명 임용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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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승인 : 2022. 01. 13.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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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3_시흥시의회소속임용장수여식 (2) - 단체사진
시흥시의회가 13일 의회사무국 직원 28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제공=시흥시의회
경기 시흥시의회가 13일 의회사무국 직원 28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하며 인사권 독립의 첫 걸음을 뗐다.

이날부터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시행으로 지방의회 인사권이 독립됨에 따라 의회 의장이 소속 사무직원을 지휘·감독하고 임명·교육·훈련·복무·징계에 관한 사항을 처리하게 된다.

그간 시흥시의회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추진을 위해 지난해 12월 17일 시흥시와 인사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지난 제293회 제2차 정례회에서 15건의 관련 조례와 규칙 등을 신설?정비하고, 세부적인 인사운영방침을 수립하는 등 인사운영의 체계적인 기반을 마련해 왔다.

또 최근에는 정책지원팀 신설에 따라 조례안 작성, 입안지원 등 의정활동 실무지원을 위한 정책지원관 3명을 채용해 지방의회의 전문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시의회는 앞으로 지방의원 정수 2분의 1 범위 내에서 내년까지 연차적으로 추가 채용할 계획이다.

박춘호 의장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으로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에 한걸음 더 가까워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체계를 안정적으로 구축하고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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