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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민간·공공·산업, 전 분야에 걸친 대대적 태양광발전 보급 확대를 추진과제로 설정하고 지원 대상과 예산투입을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국비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시민들의 태양광발전 수요를 발굴해 기금과 추경 등에 추가적인 예산 반영을 검토할 계획이다.
이번 태양광발전 보급 확대 계획은 미관유지와 환경 보호를 기조로 삼고 있는 만큼 전면적이고 대대적인 확대를 꾀하되 임야 훼손과 자연경관을 해치는 사업은 제한해 지구환경을 지키기 위한 태양광 발전사업 본래의 취지를 잘 살려서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5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계획 ‘신세계로(신재생에너지로 세상을 변화시킬 계획과 로드맵)’를 수립하고 수소·풍력·태양광을 중심으로 신재생에너지 전환사업을 추진해 왔다.
시는 이번 ‘전대미문’(‘전’면적, ‘대’대적으로, ‘미’관을 해치지 않고, 환경 ‘문’제 없이) 태양광발전 보급 확대 계획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목표 달성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민간영역에서는 태양광발전 지원 대상을 기존 단독·공동 주택에서 일반건축물까지 전면 확대함으로써 종교시설과 아파트 경비실 등에도 태양광발전 설비를 원활히 설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공공영역에서는 시민이 공유재산을 사용(임대)해 태양광발전사업(햇빛발전소)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시민 소득을 높이고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한다.
또 공공기관 등이 소유·관리하는 시설에 태양광발전 설치 시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태양광발전 보급 확대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계획이다.
더불어 에너지 소비량이 높은 산업단지 내 태양광발전 확대 보급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전환을 촉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관내 13개 산업단지(국가산단2, 일반산단11) 1만1000여 곳의 업체를 대상으로 산업단지 관리부서(기관)와 연계한 태양광발전 설치 관련 간담회 등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태양광발전 설치 주체에 대한 저금리 융자(고정금리 1.8%, 최대 3억4000만원)를 지원한다.
유준호 시 에너지정책과장은 “올해는 인천시가 태양광 사업을 과거보다 적극적이고 공격적으로 추진하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전대미문 태양광발전 보급 확대 계획을 통해 태양광 사업의 수혜를 시민들이 충분히 누리실 수 있도록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