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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보령시에 따르면 황룡저수지와 장현저수지는 몽리면적 186㏊의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저수지로 담수량이 적어 매년 심각한 농업용수 부족에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이다.
이에 시는 상습가뭄재해지역으로 지정 고시하고 충남도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2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24억원을 들여 2019년부터 지난해 12월까지 가뭄극복 양수저류시설 설치사업을 완료했다.
이 사업을 통해 청천저수지에서 황룡저수지와 장현저수지까지 도수로 7.891㎞를 매설해 청천저수지의 여유수량을 두 저수지에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이기복 황룡2리장은 “양수저류시설 덕분에 지역농민들이 물 걱정 안하고 마음 놓고 농사를 지을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양수저류시설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돼 농업용수 부족에 따른 농민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농민들이 농업용수 부족으로 생업에 어려움이 없도록 가뭄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