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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청양군에 따르면 청년층 추진 내용은 경제자립, 생활 안정, 문화진흥, 복지증진, 여성 배려, 협력 강화 등 6대 분야 57개 과제다. 일자리와 주거, 문화복지 환경 개선을 골자로 하고 있다.
눈여겨볼 대목은 기초단체 최초로 시행하는 청년수당이다. 청년수당은 오는 4월 20일부터 만 25세와 만 35세 청년에게 1인당 30만 원씩 2회 지급하게 되며 수혜대상자는 450여명이다. 취업 수당은 지역 기업체 입사 희망자를 대상으로 면접 수당, 취업 성공수당, 1년 이상 근무 시 지급하는 근속 수당으로 이뤄진다.
군은 지난해 재정자립도 9.4%에도 불구하고 청년층의 행복한 삶을 위해 과감한 투자에 나선다. 청양지역 청년 인구는 2017년 8536명에서 지난해 6490명으로 4년 만에 24% 감소했다. 군은 청년 취업 수당 1인 최대 250만원을 지원하기 위해 조례 개정에 나설 계획이다.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한 달 창업’ 프로그램도 청년층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해 5월 청양읍 청춘거리에 조성된 ‘누구나 가게’는 창업자 육성 공간으로 활용되면서 1~4호점이 훈련과정을 마쳤으며 현재는 5호점이 입점해 있다.군은 오는 6월 완공 예정인 블루쉽 하우스 안에도 창업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사회적경제 기업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해 10개 팀을 선발해 2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청년 창업농 육성을 위해서도 기술지원, 역량 강화, 청년 후계농 지원에 나선다.
청년층 일자리 사업도 다양하게 추진한다. 대학생 일자리,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지역정착 청년 일자리, 충남도립대 인턴 등 100여 개 일자리를 제공한다.
청년들의 주거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공공임대주택(행복주택) 청년입주자 공급 비율을 80% 이상 확대하고 청양형 행복주택 10동을 공급한다. 또 월세 절감 목적으로 공급하는 셰어하우스를 9호에서 10호로 늘렸으며 블루쉽 하우스 6호 공급, 군내 기업체 근로자 주거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밖에 청년층의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각종 위원회에 20% 이상 청년위원을 위촉하고 청년정책 통합플랫폼을 운영할 계획이다.
구정서 군 미래전략과장은 “청년의 삶이 꽃이 되는 청양이라는 정책 비전을 실현하면서 청년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행복권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