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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상시선별진료소는 보건소 내에 별동 증축공사를 마치고 지난해 12월 완공했으며, 오는 2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영천시는 그동안 간이 형태의 음압 텐트와 컨테이너를 이용한 선별진료소를 운영해 왔다. 이번에 설치된 상시선별진료소는 음·양 압 중앙제어시스템과 자동 환기, 냉·난방 시스템을 갖춘 건물 형태의 선별진료소이다.
또 접수·안내실, 진료실, 역학조사실, 검체 실 등의 공간을 별도로 설치해 의료진과 검사 자 동선을 완전히 분리해 최적의 환경에서 안전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음압시설은 기압 차를 이용해 선별진료소 내부의 공기가 외부로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해 병원균과 바이러스를 차단하는 기능을 한다.
검사자의 호흡 등이 섞인 내부 공기는 자동 정화 시스템의 헤파 필터를 통해 정화돼 배출된다.
이번 상시선별진료소 구축으로 검사 자와 의료진 모두 쾌적한 환경에서 검사받을 수 있게 됐다. 또 코로나19뿐만 아니라 결핵, 홍역 등 각종 감염 병에 상시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영천시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 상시선별진료소 구축을 통해 코로나19 등 감염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