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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회는 임인년 새해에는 변화된 모습으로 시민들의 곁에 한발 더 다가가는 경주시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2020년 7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 제8대 후반기를 시작한 의회는 개원과 더불어 경북도, 월성원자력본부, 한수원, 한국원자력원구원 등을 방문해 주요 현황에 대해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제9호 태풍 ‘마이삭’으로 많은 피해를 입은 감포 지역을 방문해 주민, 자원봉사자와 함께 현장복구에 노력했다.
이어 2021년 새해를 맞아 경주시의회 최초로 의장과 지역구 의원들이 23개 읍면동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인해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민원과 현안 사항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에 관한 특별법 제정에 따른 황룡사지와 동궁과 월지, 해자 등 15개 시범지구를 방문해 현재 복원 진행 사업의 추진상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 수 해양 방류 결정 규탄과 철회 촉구 결의안’ 채택, ‘2025년 제32차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지지 선언’,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안’ 규탄 등 국내외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했다.
제8대 후반기는 제252회 임시회부터 제264회 2차 정례회까지 총 13회의 회의를 거쳐 경주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조례안 등 146건의 조례안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에 따른 출연동의안등 18건의 동의안, 경주시 중심상권 상권 활성화구역 지정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등 12건의 의견제시의 건을 처리해,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시민의 대변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
이어 2020년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이 통과되어 지방자치가 부활된 지 32년 만에 ‘자치분권 2.0시대’가 개막됨에 따라 1991년 부활된 ‘자치분권 1.0시대’는 지방자치의 부활과 실시에 초점을 뒀다면, ‘자치분권 2.0시대’는 주민과 지방의회 중심의 주민자치 실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의회가 변화되는 부분은 주민조례발안 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인사위원회 설치,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 의원겸직신고 공개제도,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설치 등이다.
먼저 주민들이 직접 조례 안을 만들어 지방의회에 청구할 수 있는 주민조례발안제가 시행되며, 기존에 자치단체장에게 청구했던 조례안을 이제는 지방의회에 직접 청구할 수있다. 또 시민이 정책 결정과 집행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가 마련됐다.
이외에도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은 의회 사무기구 인력운영의 자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방의회 사무직원에 대한 임명, 교육, 훈련, 복무, 징계 등의 권한을 지방의회 의장이 갖게 되며, 인사사무를 처리하기 위해 의장 소속의 인사위원회가 설치 및 운영된다. 경주시의회는 현재 의회사무국장을 위원장으로 외부인사를 포함한 의회 인사위원회를 구성 중이다.
이에 의회는 지방의회의원의 조례 제·개정, 예·결산 분석, 행정사무감사 질의서 작성 등의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지방의회의원 정수의 1/2 범위 내에서 정책지원 전문 인력을 2022년 5명, 2023년 5명, 총1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전문성이 향상과 동시에 의회의 투명성과 책임성도 더욱 강화됐다.
먼저 의원들의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여부와 징계 등에 관한 자문을 위해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설치가 의무화되고, 지방의원의 겸직 금지 조항도 강화되어 겸직이 허용되더라도 내용을 공개하는 의원겸직 신고 공개제도 시행된다.
의회는 이러한 변화를 통해 집행부에 대한 견제를 강화하고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주민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주민자치를 실현하는 경주시의회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경주시의회는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경주시의회의 의정활동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임시회, 정례회 등 의정활동 전반에 대해 시민이 알 수 있도록 녹화 중계를 시범적으로 도입하고 향후 실시간 생중계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행정사무감사나 예산심의 과정 등을 시민들에게 알림으로서 좀 더 투명하고 책임성 있게 시의회의 주요 조례 제정과 행사를 경주시의회 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신속히 전달해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킨다는 계획이다.
의회는 2년간의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워진 지역경제를 살리고, 일자리 창출에 매진하겠다며, 2021년에 착공된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기술 고도화센터’와 ‘탄소소재 부품 리사이클링 기반구축’사업 등 자동차 부품 산업과 더불어 미래 산업의 기업 유치를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의 경제회복을 위해 의정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밝혔다.
경주시의회는 제8대 경주시의회 후반기도 이제 6개월도 남지 않았다며. 남은 기간도 초심을 잃지 않고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자세로 항상 직접 발로 뛰면서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여 시민의 바람이 무엇인지 파악해 시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임기가 끝나는 날 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