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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 앞당긴다... 철도망·고속도로 구축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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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승인 : 2022. 01. 2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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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양환승센터 조감도/제공=김포시
경기 김포시가 도로·철도·환승시설 등 다양한 광역교통시설이 국가계획에 최종 반영됨에 따라 교통망 확충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올해 격자형 광역철도망과 간선도로망 구축을 위한 노력을 비롯해 김포골드라인 전동차 증차를 통한 출퇴근 혼잡율 정상화와 운양환승센터 건립 등 다양한 교통정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먼저 인구 80만 대비 대도시 진입에 따른 간선도로망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체 구간의 교통량 분산과 도로망 구축을 위해 국도48호선 확장사업과 수도권 제2순환고속 도로개설 등 곳곳에서 도로 건설이 진행 중이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김포~파주 구간은 이미 개통한 서김포·통진IC부터 한강을 횡단하는 구간을 포함해 파주 연다산동까지 25.42㎞ 구간을 왕복 4차로로 개설하며,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다.

또 서울지방국토관리청 양촌읍 석모리~누산리 1.84㎞ 구간을 기존 왕복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고 있으며 2024년 상반기 개통이 목표다. 현재 석모천 교량 재가설을 위해 공사용 임시가도 설치를 완료한 상태다.

초지대교~인천 간 국지도 84호선은 지난 12월 30일 6.9㎞ 구간을 부분 개통했으며 양촌산업사거리 지하차도 건설을 위해 설계변경 중으로 2024년 완전 개통한다.

시는 신규사업으로 확정된 인천지하철 2호선 김포·고양 연장사업의 추진을 위해 인천·고양시와 함께 공동 용역을 추진하고 올 하반기 국토부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 등 후속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또한 김포 장기역과 부천종합운동장을 연결하는 서부권 광역급행철도의 신설 및 GTX-B 노선을 공유하는 여의도와 용산 서울 도심 직결로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개선한다.

이와 함께 서울 남부광역급행철도의 연계 등으로 수도권 동서를 연결하는 철도망 구축의 정부정책 반영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대중교통 환승을 위한 김포한강신도시의 대규모 환승주차장인 운양환승센터도 올해 6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총 34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김포골드라인 운양역 인근 4046㎡ 부지에 차량 424대를 주차할 수 있는 지하2층~지상5층 환승센터 2개동이 문을 연다.

시는 출퇴근 시간대 김포골드라인의 극심한 혼잡률을 완화하고, 지속적인 수요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해 5월 전동차 10량(5편성)의 추가 제작에 착수했으며 현재 설계가 진행 중이다. 추가 전동차는 제작과 안전 시험 등을 거쳐 2024년 말 투입된다.

박헌규 시 교통건설국장은 “올해는 지난해 정부가 확정한 ‘철도와 도로, 버스 등 교통망’ 사업을 적기에 추진하고자 노선별 사전타당성 조사 등을 시행하고 있다”며 “적기에 사업을 추진해 80만 인구 대비 김포시 교통난을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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