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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삼성엔지니어링-포스코, 말레이시아서 청정 수소 공동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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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연 기자

승인 : 2022. 01. 26.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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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암모니아 63만t 등 생산 플랜트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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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박천홍 삼성엔지니어링 솔루션사업본부장, 김연섭 롯데케미칼 ESG경영본부장, 조주익 포스코 수소사업실장, 압둘 아지즈 빈 후사인SEDC 회장./제공=롯데케미칼
롯데케미칼이 삼성엔지니어링, 포스코와 손잡고 말레이시아에서 청정 수소 사업 개발에 나선다.

롯데케미칼은 삼성엔지니어링, 포스코, 말레이시아SEDC 에너지와 함께 지난 24일 ‘말레이시아 사라왁(Sarawak) H2biscus 청정 수소 프로젝트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연섭 롯데케미칼 ESG경영본부장과 박천홍 삼성엔지니어링 솔루션사업본부장, 조주익 포스코 수소사업실장, 압둘 아지즈 빈 후사인(Abdul Aziz Bin Husain) SEDC 회장 등 각 사의 고위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번 MOU를 통해 롯데케미칼과 삼성엔지니어링, 포스코는 말레이시아 사라왁 주의 수소 부문을 관장하는 SEDC 에너지와 손잡고 청정 수소 프로젝트 개발에 나서게 된다. 이들 4사는 지난해 진행한 사전타당성조사의 결과를 바탕으로 사라왁 지역에 연산 그린암모니아 63만t, 블루암모니아 60만t, 그린메탄올 46만t, 그린수소 7000t급 플랜트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 이달 기술·법무·재무·세무·시장분석 등 타당성조사를 마친 후 본격 사업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롯데케미칼과 삼성엔지니어링, 포스코는는 각 분야에서의 전문성과 그간의 동반관계를 바탕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연섭 롯데케미칼 ESG 경영본부장은 “각 분야 최고 전문성을 가진 회사들과의 협력으로 이번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말레이시아 등 전 세계 22개국에서 쌓아온 글로벌사업 노하우와 26개 생산기지 운영을 통해 길러온 효율적 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수소 경제 활성화와 친환경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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