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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 사회복지기관·이웃 100세대에 백미 1664포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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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2. 01. 2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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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3년째…총 3만1500여포대, 14억여원 상당
사회복지기관 94곳 등 지역 생산 쌀 1,664포대
광양제철소 설 맞이 희망의 쌀 전달(2)
김재경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경호 광양시 부시장, 이진수 광양제철소장, 노동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과 지역 사회복지기관장 및 관계자들이 2022 설 명절 희망의 쌀 전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포스코 광양제철소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사회복지기관과 이웃 100세대에 백미 1664포대 전달해 지역을 훈훈케 했다.

광양제철소는 26일 설을 맞아 광양시 사회복지기관과 유관단체 94곳과 따스한 온정이 필요한 이웃에게 8000만원 상당의 20kg 백미 1664포대를 전달하는 ‘희망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이진수 광양제철소장, 김경호 광양시 부시장, 노동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재경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과 사회복지기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광양제철소는 2009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이 되면 주변 이웃들이 따듯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희망의 쌀’을 전달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역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쌀을 구입해 기부하는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공존하고자 기업과 사회가 함께 발전하는 모델을 제시하는 Community with POSCO(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회사)를 적극 실현하고 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지난 13년간 지역에 기부해온 ‘희망의 쌀’은 3만1500여포대로 금액으로 환산하면 14억여원에 달한다.

이진수 광양제철소장은 “코로나19로 모두에게 어려운 시기지만 희망의 쌀을 통해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광양제철소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은 물론 사회적 책임 이행을 통해 ESG 경영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제철소가 기부한 ‘희망의 쌀’은 ‘친환경 규산질 슬래그 비료’로 재배된다. 철강공정 중 발생하는 ‘슬래그’는 벼의 성장에 필수적인 규소(Si)가 다량 포함돼, 비료로 활용하면 수확량을 크게 늘릴 뿐 아니라 식감과 맛이 뛰어나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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