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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올해 공공공사…33조 2471억 원 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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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기자

승인 : 2022. 01. 27.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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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70% 조기발주 경제 활성화 및 일상회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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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이 올해 33조 2471억 원 상당의 공공공사 발주로 경제 활성화 지원에 나선다.

조달청은 27일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에서 발주할 올해 공공부문 시설공사 발주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시설공사 집행계획 규모는 33조 2471억 원으로 지난해의 31조 9785억원보다 4% 증가한 수준이다.

이 중 조달청을 통해 집행하는 중앙조달은 9조 2247억 원이며, 나머지 24조원은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이 개별 시스템이나 나라장터를 통해 자체 발주할 예정이다.

특히 총 발주금액의 70%인 23조 2722억 원은 경제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에 조기 발주할 계획이다.

올해 공공부문 시설공사 발주계획의 세부내용을 보면, 지방자치단체는 12조 1960억 원으로 지난해 10조 9611억 원 대비 1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발주기관은 경기도(2조 285억), 광주시(1조 3388억), 전남도(1조 1988억), 강원도(8779억) 등이다.

공공기관은 16조 7580억 원으로 지난해 16조 5738억 원 대비 1.1% 늘어났다. 이는 철도 분야 및 에너지관련 사업의 신규 발주 물량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주요 발주기관은 한국전력공사(3조 4538억), 국가철도공단(3조 477억), 한국수자원공사(2조 4296억), 한국도로공사(1조 8124억) 등 이다.

중앙행정기관은 4조 2931억원으로 지난해(4조 4436억원) 대비 3.4% 감소했다. 주요 발주기관은 국토교통부(1조4589억), 해양수산부(1조3829억), 법무부(4145억), 교육부(1302억) 등 이다.

올해 시설공사 발주계획 공개금액 중 조달청 발주규모(중앙조달)는 지난 해(9조 9075억원) 대비 6.9% 감소된 9조 2247억 원이다.

중앙행정기관은 도로시설 및 항만분야 등의 발주물량의 증가로 지난해 3조 6744억원 대비 올해는 4조 975억원으로 11.4%(4201억원) 증가했다.

지방자치단체는 도시철도 건설 등의 SOC사업 물량 감소로 지난해 3조 9048억원 대비 3조 7468억원으로 4.0%(1580억원) 감소했다.

공공기관은 지난해 2조 3253억원 대비 1조 3804억원으로 40.6%(9449억원) 줄었다.

강성민 조달청 시설사업국장은 “조달청 발주 예시 금액의 70%인 23조 2722억원이 상반기에 조기발주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등 코로나19로 침체된 경제를 활성화와 일상회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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