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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농업기술센터, 유용미생물 8일부터 연중 무상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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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기자

승인 : 2022. 02. 04.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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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농업시술센터 전경/사진=아시아투데이
대전농업기술센터는 오는 8일부터 농·축산용 유용미생물 150톤을 연중 무상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유용미생물은 해로운 미생물의 증식을 억제하거나 식물의 생장을 도와주는 효모균이나 유산균 같은 좋은 미생물을 말한다.

대전에 주소지를 둔 농업인과 텃밭을 경작하는 시민에게 영농규모에 따라 차등적으로 공급되므로 농지면적이나 사육규모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와 용기를 지참해 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도시 텃밭 경작자는 별도의 확인 서류 제출 없이도 월 10L까지 받을 수 있다. 농업용 미생물은 매주 화·목 오전 9시~오후 5시, 축산용 미생물은 매주 화 오전 9시~오후 5시까지 공급한다.

신청·공급과 관련한 내용은 대전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042-270-6962)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기존에 사용하던 미생물 배양액 공급 장치 1개 라인을 추가해 2라인으로 증설했으며, 사용자· 관리자 프로그램을 개선해 배양실을 이용하는 농업인과 도시민들이 대면하지 않고도 미생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비대면 무인 공급시스템도 구축했다.

권진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미생물은 꾸준히 활용하면 땅 심 증진, 가축 소화율 향상, 축사 악취 저감 등 농축산물 생산성을 높이고 농업환경을 개선하는 데 효과가 있다”며, “대전 농·축산물 품질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유용미생물 배양실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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