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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KB금융, 금리상승 기대감에 4%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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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소영 기자

승인 : 2022. 02. 09.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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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지주가 강세다.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둔데다, 최근 금리상승의 수혜를 받아 은행업종 대장주로 부각되고 있어서다.

9일 오후 1시51분 기준 KB금융은 4.45% 오른 6만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KB금융은 전날 경영실적을 발표,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4조4096억원으로 전년보다 27.6% 증가했다고 밝혔다.

핵심 이익 증가에 인수합병(M&A)을 통한 성장으로 이익창출력이 강화된 점이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을 달성했다. 순이자이익도 11조2296억원으로 전년 대비 15.5% 증가했다. 순수수료이익도 3조6256억원으로 1년 사이에 22.5% 올랐다.

이날 SK증권은 KB금융에 대해 ‘금리 상승의 수혜를 받는 은행업종 대장주’라며 ‘매수’를 추천, 목표주가는 7만6000원으로 상향했다.

구경회 SK증권 연구원은 “최근 시장금리가 상승세를 지속 중이어서 지난해 연간 1.83%였던 순이자마진은 올해 1.89%로 확대될 전망”이라며 “증시 거래대금 감소로 비이자이익이 7.7% 감소하겠지만 순이자마진 확대로 이자이익이 8.7%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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