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밥캣의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조7615억원, 영업이익률 8.8%를 기록했다. 매출액은 선진 시장의 경기회복에 따른 물량 증가와 가격인상 효과로 크게 성장했으나 영업이익률은 산업차량의 낮은 수익성 지속과 원자재 공급 이슈와 물류비용 증가 등의 요인으로 개선 폭이 크지 않았다.
김홍균 DB금융투자 연구원은 ”강한 수요 우위 업황이기 때문에 공급망 병목현상 안정화로 올해 추가 개선이 가능하다“며 ”일부 부품 수급 문제 등 공급망 제약과 물류적체 상황에서도 지난해 4분기에 괄목할만한 매출 성장을 끌어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해에도 주력인 북미의 경우 주문받은 물량으로 11개월치를 이미 확보하는 등 수요가 매우 강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다만 공급망 차질로 컴팩트 시장 수요 강세 대비 공급이 충분한 대응을 못 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두산밥캣은 중장기 성장을 지속하기 위해 연구개발 등에 대한 투자가 사상 최대 규모로 집행될 계획을 세웠다“며 ”이익률은 2022년에 하락하겠지만 2023년 이후 개선 폭은 더 크게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