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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맞춤형 ‘기업지원정책’ 본격 추진...자금·기술·판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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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승인 : 2022. 02. 1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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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김포시청 전경 (2)
김포시청 전경
경기 김포시가 올해 자금·기술·판로 지원 등 맞춤형 기업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14일 김포시에 따르면 시는 현재 3만4000여개의 사업체와 7200여개의 공장이 등록돼 있는 경기 서북부 최대 산업도시로, 개별기업과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다양한 기업지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다각적인 기업지원 시책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코로나 팬데믹 장기화로 경제침체가 지속되면서 관내 기업의 자금지원을 위해 지난해 중소기업 육성자금(이자차액 보전)으로 2020년 대비 130% 증가된 36억2100만원을 723개사에 지원했다.

이어 올해는 기업체의 이자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중소기업 육성자금(운전자금, 시설자금) 이차보전 예산을 30억원을 확보하는 한편,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1100억원 규모로 운용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 재확산과 금리 인상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을 지원하고자 당초 코로나피해기업 우대지원에 2019년 대비 21년 매출액 15% 이상 감소 기업(1.0%)’ 항목을 추가해 코로나피해기업 지원을 확대한다.

또한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행한 ‘청년기업 특례보증사업’에 대해 올해는 특례보증 수수료 지원과 평가방법에 신용평가 항목을 추가해 더 많은 청년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했다.

시는 또 기업 인프라 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고용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노후 생산시설 현대화 지원사업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을 지속 추진 중에 있으며, 올해는 노동자 기숙사 임차료 지원사업을 신설해 인프라 개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주요 성과로는 기술닥터 지원사업으로 53개사 기업에 2억1000만원을 지원해 기업당 평균 매출 신장 18.1%, 비용절감 621만원, 평균 1.4명의 신규고용 창출효과가 있었다.

올해는 ‘노후 생산시설 현대화 지원사업’의 대상을 확대해 영세기업의 노후된 콤프레셔 500대를 교체 지원하는 한편 기업 기숙사 신축 지원 한도를 최대 5000만원까지 상향해 기업 부담을 완화시킬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올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무역보험료 지원사업·샘플·통관운송비 지원사업 △해외개척단 파견 △해외지사화 지원 및 전시회 참가지원 △국내 최대 규모 중소기업 전문 전시회(G-FAIR KOREA 단체관) 운영 등을 추진한다.

이밖에 신규 수출기업 육성을 위해 해외시장 진출에 가장 필요한 콘텐츠 △외국어 홈페이지 △카탈로그 △패키징 등을 제작 지원하는 신규사업을 편성해 시행할 예정이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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