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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15일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14일 주최한 코로나19 글로벌 행동 외교장관회의에 한국을 비롯해 유럽연합(EU), 아프리카연합(AU) 및 세계보건기구(WHO) 등 16개국이 참여했다고 전했다.
회의에 참여한 대표들은 올해 중순까지 전 세계 인구 70%의 백신 예방접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 행동 방안을 논의했다. 미국은 팬데믹 대응 ‘글로벌 행동계획’(Global Action Plan) 출범으로 주요 국가의 적극적 행동을 촉구했다. 회의에선 개도국에 대한 백신 지원을 확대하고 지원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각국의 역할 강화 방안이 논의됐다.
최 차관은 개도국들의 경우 부족한 보건 인프라로 접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강조하고, 백신은 물론 실제 접종을 위한 콜드체인 체계와 필수 의료물자를 함께 제공하는 ‘패키지 지원’ 중요성을 역설했다고 외교부는 밝혔다.
최 차관은 추후 WHO와 긴밀히 협력해 개도국 전문가들에게 백신 등 바이오의약품의 생산과 관리, 접종을 아우르는 종합적 교육 훈련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