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48.2% 상승한 1조2044억원을 기록했다. 가정용 도시가스 판매량은 감소해지만, 나머지 용도에서 수요가 회복되면서 전체 판매 실적이 개선됐다. 영업손실은 129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는데 도시가스 구매단가와 광명 열병합 원가 상승이 실적 부진으로 이어졌다.
유재선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발전은 SMP(전력구매비용) 상승과 전력판매량 증가로 본질적인 이익 창출 능력은 개선되는 흐름에 있지만 온실가스 배출권 관련 구매 비용이 반영되면서 이익이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올해 상반기 이후에도 SMP 우상향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긍정적 시황이 기대된다”며 “일시적으로 발생한 여러가지 비용 이슈로 영업실적 감소가 확인됐지만 올해 정상화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유 연구원은 “영업외 비용도 안정적인 관리가 가능한 구간으로 들어섰기 때문에 순이익 개선 흐름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