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컴퓨팅의 새로운 도약을 향해' 기고문 공개
오는 27일 온라인서 새 PC 라인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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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상 부사장은 17일 삼성전자 뉴스룸에 게재한 ‘모바일 컴퓨팅의 새로운 도약을 향해’ 기고문에서 “삼성전자는 지난해 PC사업에서 전년 대비 63% 급증한 매출을 달성했다”며 “역대 가장 뛰어난 실적”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올해 더 강력하고 매끄러운 모바일 컴퓨팅 기술을 제공하며, 우리 삶에서 업무 효율과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갤럭시 생태계 안에서 다양한 기기가 상호 연결될 수 있는 ‘기기 간 연속성’에 더욱 신경쓰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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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마이크로소프트, 인텔과 협력해 스마트폰과 노트북을 오가는 사용성을 제공할 방침이다. 김 부사장은 “요즘 스마트폰부터 태블릿, 노트북, 웨어러블까지 다양한 스마트 기기를 동시에 사용하면서, 기기별 OS나 폼팩터에 구애 받지 않고 서로가 매끄럽게 연동되도록 하는 것은 필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스마트폰에서 PC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갤럭시 제품에 걸쳐 오피스, 원드라이브, 아웃룩 등 마이크로소프트 앱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오는 2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2에서 온라인 행사를 열고 PC 사업의 새 비전을 밝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