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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S22’ 흥행 예감…카드사, 구매혜택 뭐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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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승인 : 2022. 02. 18. 13:30

삼성카드
삼성카드는 삼성닷컴에서 갤럭시S22 사전예약 구매 고객 대상으로 결제일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삼성전자의 야심작 ‘갤럭시S22’의 사전예약 판매 종료일인 21일을 앞둔 가운데 카드사들도 다양한 혜택으로 고객몰이에 합류했다. 삼성카드는 계열사란 이점을 활용한 최대 할인으로, 신한카드는 통신사, 롯데카드는 유통과 협업해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KB국민카드는 자사의 쇼핑몰을 통해 행사를 진행 중이다.

삼성카드는 삼성전자 온라인몰 삼성닷컴에서 삼성카드로 사전예약 구매를 한 고객을 대상으로 10% 결제일 할인을 제공한다. 2~6개월, 24개월 무이자할부 혜택도 제공한다. 여기에 ‘디지털플라자 베네핏 삼성카드’ 또는 ‘삼성 모바일플러스카드’를 이용하면 2% 결제일 할인 혜택도 추가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갤럭시S22 출시를 기념해 삼성닷컴과 함께 삼성카드 고객 대상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에게 유용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KB국민카드는 자사의 쇼핑몰인 ‘국카몰(mall)’ 라이프샵에서 갤럭시S22 사전예약 혜택을 제공한다. 국카몰 라이프샵에서 단말기 구매 후 KB국민카드로 자동납부하면 매월 2만5000원씩 12개월간 최대 30만원 청구할인(통신사 할인카드와 중복 할인 가능)해준다. 또한 국민카드로 단말기 구매시 최대 12개월 무이자 할부를 해주고 구매금액의 0.5%를 포인트리로 추가적립해준다.


[롯데카드] 갤럭시 S22 시리즈 사전 예약 등 가전 이벤트 진행
롯데카드는 온라인몰에서 갤럭시S22 시리즈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다.
롯데카드는 21일까지 롯데카드로 ‘갤럭시S22 시리즈’를 사전예약하면 할인, 무이자할부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연다. 롯데카드 디지로카앱과 롯데하이마트 온라인몰에서 2% 즉시 할인과 13% 할인 혜택을 통해 약 15%를 할인받을 수 있고, 12·24개월 무이자할부 이용도 가능하다. 쿠팡에서 13% 할인 및 최대 22개월 무이자할부를 제공하고, 네이버에서 네이버페이로 결제하면 최대 13%를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행사도 진행한다. 마켓컬리에서 13% 쿠폰 할인을 받을 수 있고, 11번가에서는 SK페이 결제 시 최대 13%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카드는 통신사 LG유플러스, KT와 손잡았다. 사전예약 구매가 아닌 단말기 할부 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이벤트 기간도 사전예약 구매 기간이 끝나는 22일부터다. 갤럭시S22 시리즈는 21일까지 사전 예약을 받고, 사전 예약 고객들만 22일부터 24일까지 개통이 가능하다. 일반 개통은 25일부터 시작된다.

먼저 22일부터 3월15일까지 LG유플러스에서 갤럭시S22 시리즈를 구매하면서 ‘LGU+ 스마트플랜 플러스 신한카드’로 5만원 이상 단말기 할부 서비스를 이용하면 2222명을 추첨해 3만원 캐시백해준다.

KT에서는 22일부터 28일까지 갤럭시S22 시리즈를 구매할 때 KT 수퍼할부 플러스 신한카드‘로 50만원 이상 단말기 할부 서비스를 이용, KT통신요금 자동이체, 3월 한달동안 신용판매 30만원 이상 이용조건을 만족하면 선착순 1500명에게 최대 8만원을 캐시백해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갤럭시S22 시리즈는 S펜을 이용할 수 있는 기종이 있고 또 카메라 성능이 대폭 개선돼 고객들의 기대가 큰 것으로 알고 있다”며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신한금융그룹의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에 걸맞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의 갤럭시S22 시리즈는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예약판매된 첫날인 14일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하는 등 흥행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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