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강은 전날 350억원 규모 자사주 신탁계약 체결을 공시했다. 매입 규모인 350억원은 전날 기준 시가총액의 6.7%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지난달 25일 300억원 규모 자사주 신탁계약 체결 공시 이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아 나온 두 번째다.
이종형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자사주 매입 발표 이후 빠른 자사주 매입에 힘입어 지난 18일까지 주가가 30.5% 상승했다”며 “이번 자사주 매입 발표도 향후 주가에 매우 긍정적 영향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그는 “국내 철근 기준가격이 올해 1월 96만2000원에서 2월 99만1000원으로 상승했고 3월에도 3만원 이상의 인상이 예상되고 있다”며 “1분기는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당초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호조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2021년 사업보고서 미공개로 2022년 실적 전망치는 유사하지만 대규모 자사주 매입 발표에 따른 투자심리 개선, 국내 철근업황 호조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