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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오전 11시 NSC 주재… 우크라이나 사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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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현빈 기자

승인 : 2022. 02. 2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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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하는 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 /연합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오전 11시 청와대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한 대응방안을 논의한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문 대통령은 최근 우크라이나 상황 관련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오늘 오전 11시에 주재한다”며 “외교안보부처와 경제부처가 함께 참석해 우크라이나 상황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이라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외교·안보 부처와 주요 경제부처까지 참석하는 이날 회의를 주재하고 대외경제안보전략회의와 함께 개최한다.

로이터통신은 이날 “푸틴 대통령이 러시아군에 우크라이나 진입을 명령했다”며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도네츠크·루간스크) 분리주의자의 독립을 인정한다고 밝힌 후 이날 오전 발표된 법령에 따라 국방부에 러시아 평화 유지군을 우크라이나 해당 지역에 파견할 것을 지시했다”고 전했다.

이에 미국과 유럽연합(EU),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영국 등은 푸틴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진입 결정이 ‘민스크 협정’을 거부하는 국제법 위반이라며 러시아에 대한 제재 대응을 예고했다. 민스크 협정이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돈바스 지역의 잦은 분쟁을 억제하고자 지난 2015년 벨라루스 수도 민스크에서 열린 ‘노르망디 형식 정상회담’(러시아·우크라이나·프랑스·독일 4자 정상회담)에서 맺은 정전협정이다. 돈바스 지역의 자치 확대, 중화기 철수, 러시아와 국경에 대한 우크라이나의 통제 회복 등이 주요 내용이다.
천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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