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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 보면 올 1월 대전 수출은 4억1955만 달러(전년 동월대비 4.9% 증가), 수입은 3억6746만 달러(37.3%), 수지는 5209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하반기 부진했던 수출이 5개월 만에 플러스 성장했다. 수출품목인 집적회로 반도체는 35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고 아랍에미리트 원전 관련 우라늄 수출이 수출 성장을 이끌었다.
국가별 수출은 중국(45.0%), 아랍에미리트(1115.8%), 베트남(17.1%) 등은 증가한 반면 대미국(-10.8%), 일본(-21.2%) 수출은 감소했다.
수입은 기저효과와 최근의 수입단가 상승으로 14개월 내 최대 증가율을 보였다.
올 1월 세종 수출은 1억6543만 달러(32.5%), 수입은 1억3197만 달러(-13.4%)로 수지는 3346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은 월 기준 1억6000만 달러를 초과하며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무선통신기기부품(1729.3%) 수출이 급증해 최대 품목이 됐으며, 지난해 최대 품목인 인쇄회로(37.2%)를 비롯해 합성수지(15.7%) 등이 견조한 증가세를 보인 반면 기타정밀화학원료(-18.2%), 자동차부품(-10.4%) 등은 부진했다.
국가별로는 대만(277.8%), 미국(9.7%), 일본(82.2%) 등으로의 수출은 증가했으나 중국(-4.5%), 프랑스(-6.1%), 베트남(-29.2%) 등으로의 수출은 줄었다. 수입은 곡류 수입이 절반 이상 감소하면서 7개월 만에 두 자릿수 마이너스 성장을 보였다.
충남은 수출 91억2209만 달러(29.4%), 수입은 38억 3983만 달러(74.1%)로 수지는 52억8226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 규모는 1월 실적으로는 사상 최대이며, 작년 4월 이후 10개월 연속 20% 이상의 호조세를 유지했다.
집적회로반도체(28.3%), 평판디스플레이(19.5%), 전산기록매체(69.7%) 등 IT업종 수출이 견조한 증가세를 보임과 동시에 합성수지(113.4%), 석유화학중간원료(31.7%), 경유(44.0%) 등 석유?화학업종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국가별로는 중국(32.4%), 베트남(31.4%)으로의 수출이 호조를 보이며 두 국가가 전체 수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10대 수출대상국 중 홍콩(-13.4%)을 제외한 9개 국가에서 모두 늘어났다. 반면 수입은 월 기준 사상 최대였던 지난해 12월에 이어 38억 달러를 웃돌면서 역대 두 번째 규모를 기록했다.
김용태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본부장은 “최근 세계적인 원자재 가격 급등에 따라 국내 전체로 2개월 연속 무역적자를 보였으나 지역은 수출 증가에 힘입어 흑자를 기록했다”며 “수출 성장이 이어지도록 지역 내 수출기업의 원자재 수급 안정과 리스크 대응을 위한 정보 제공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