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면평가 후 2파전으로 압축…2월 현장평가 후 3월 최종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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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수도권 감염병 전문병원 선정 공모전에 참여한 4개 지역(인천·서울·경기·강원)의 의료기관 중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 내, 두 지역이 1차 관문인 대면 평가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이 달 중 2차 관문인 현장평가를 실시 한 후 3월 중 수도권 감염병 전문병원 선정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현장평가는 평가위원이 대면 평가를 통과한 두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해 △감염병 전문병원 설립부지 적절성 △모 병원과의 연계성 △기존 음압병상 시설 및 운영의 우수성 등을 평가 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인천성모병원과 함께 마지막 관문인 현장평가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인천성모병원 내 신축 될 감염병전문병동의 입지적인 장점, 모병원과 최단 거리로 인접하게 건립함으로써 신속한 공동 대응 및 연계구축 등의 강점을 부각할 계획이다.
또 감염병 팬데믹 상황 발생 시 국내 최대 규모의 가톨릭중앙의료원 네트워크(8개 성모병원)를 활용해 감염분야 의료인력(2774명)을 원활하게 지원 할 수 있는 시스템도 강점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시는 감염병전문병원 구축을 위해 △환자이송체계 재정비 △취약지 감염병 응급원격 협진 네트워크 구성 △민간의료기관 공동 대응 체계 마련 등 다각적인 행정적 지원은 물론 조속한 건립을 위해 인천성모병원과 TF 구성과 재정적 지원을 마련할 계획이다.
인천성모병원이 수도권 감염병 전문병원으로 최종 선정되면 시는 올해부터 지하5층~지상8층, 연면적 10만8154㎡, 102병실 규모의 독립적 감염병동을 인천성모병원 내 설립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규모 신종 감염병 위기 상황에 대비하며 인천시민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전체 국민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게 지켜내는 ‘감염병 수문장 도시’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정형섭 시 건강체육국장은 “인천성모병원은 민간의료기관으로서 의료의 공공성 확보를 통해 국가 감염병 대응 총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감염병 유입 차단의 최일선인 인천지역에 반드시 감염병 전문병원이 구축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