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5.7% 감소한 15조5000억원, 영업손실은 적자를 기록해 4조7000억원이다”고 분석했다.
그는 “전기 요금 동결 속 원자재 투입단가 상승으로 인한 비용 증가 때문”이라며 “올해는 연간 영업적자 14조원을 전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한전의 투자비 계획은 15조원이지만 평균 집행률 80%를 고려해도 잉여현금흐름(FCF) 적자를 지속, 부채비율이 300%에 도달해 공공기관 재무건전성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 연구원은 “취약해진 펀더멘털에도 항상 부채비율 200%를 상회했을 때 정부의 유의미한 에너지정책·공공요금 변화가 발생해왔다는 점, 그린플레이션으로 인한 탄소중립대응 자본적지출(CAPEX) 집행에 제동이 걸릴 수 있는 에너지정책의 리스크 요인을 감안할 때 주가는 바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불안정한 주식시장의 대외 리스크, 고밸류에이션 종목에 불리한 환경들을 감안해 ‘곡소리 날 때 비중을 점차 확대하는 역발상 전략’을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