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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점검은 해빙기에 앞서 다음 달 15일까지 사고발생 우려개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조치하기 위해서다. 최근 5년 간 사고통계를 기반으로 날씨와 통행량 등 계절적 요인과 사고 원인을 분석해 실행한다.
철도사고는 연평균 9% 가량 감소하고 있으나 강풍에 의한 비닐과 이물질 날라듦 등 해빙기 계절적 요인으로 인한 철도사고는 지속 발생한다.
우선 철도 시설분야는 비탈사면과 낙석우려개소 등 주의해야할 구간에 대해 등급을 정해 관리하고 △선로에 인접한 공사구간 △지반 침하 및 변형 선로 △건널목과 터널 등을 일제 점검한다.
주의구간에 대해서는 지능형 영상감시시스템과 광센서 낙석감지설비 등 첨단 IT기술 기반의 상시 관리체계를 유지한다.
차량 분야는 기온 상승에 대비해 열차 내부 공기의 온도와 습도, 청정도를 조정하는 공조장치 주요 부품 7000여 개를 교체하고 열차 운행안전 확보를 위해 전기기관차와 디젤전기기관차, 객차 등 1790량의 주행 장치와 제동장치 등을 특별 점검한다.
인적오류에 의한 장애예방을 위해 직원과 작업자에 대한 특별교육도 강화한다. 춘곤증, 주의력 감소 등의 취급부주의 사고를 막기 위해 휴식시간 확보, 운행정보와 주의사항 숙지 등 현장 안전지도업무의 강도를 높인다.
스크린도어(PSD) 취급 및 열차 출발 진로확인 등 사고 빈발 분야에 대한 교육실태를 확인하고 코로나 예방을 위해 직원 보건환경도 재점검한다.
아울러 코레일은 중대재해 예방의 현장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위험요인 발견시 즉시 작업을 중지하는 세이프티콜(Safety call)을 활성화한다. 위험요인에 대한 안전조치는 물론 업무적정성 판단을 포함한 안전컨설팅을 정례화할 방침이다.
김종선 코레일 안전총괄본부장은 “본격 해빙기에 앞서 상습 재해 우려개소에 대한 선제적 점검으로 열차운행 안전 확보는 물론 중대재해 예방과 혹서기 대비에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