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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소래포구에 15톤급 다목적 인양기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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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승인 : 2022. 03. 02.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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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_소래포구_어시장_(인양기)
최근 소래포구 어시장 내 설치된 15톤급 다목적 소형어선 인양기 모습/제공=남동구
인천 남동구 소래포구에 15톤급 다목적 소형어선 인양기가 설치됐다.

2일 구에 따르면 인천수협 공판장 인근 물양장(논현동 111-200)에 설치된 해당 인양기는 반경 22m까지 작업이 가능한 5단 붐대 전기유압식 고정크레인이다.

평상시 소래 어업인들의 어구와 어획물 등 운반에 수시로 활용될 예정이며, 기상악화 시 15톤급 이하 소형어선의 육지 인양작업에도 활용 가능하다.

앞서 구는 소래어촌계의 의견을 반영해 지난 2020년부터 관련 절차를 추진, 사업비 1억3000만원을 들여 지난 1월 말 인양기 설치를 완료했다.

이후 소래어촌계와 인양기 운영·관리 협약을 체결해 사용상 발생할 수 있는 안전 문제 등을 어업인들이 자체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구는 인양기 설치·운영에 따라 소래포구 일대 어업인들의 어업 여건이 대폭 개선되고, 크레인 임대비용이 절감되는 등 경영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강호 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어업 지원 사업을 추진해 남동구 어업인들의 편익을 증진하고 어업 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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