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식물성 귀리 음료 출시
크라운제과는 귀리 웨하스 선봬
세계 귀리 음료 시장 5859억 전망
|
업계는 환경과 건강을 고려한 귀리 제품을 음료에 이어 스낵에까지 접목시키며 신제품 출시에 활발히 나서고 있다. 특히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중심으로 가치소비가 확산되면서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확대에도 탄력이 붙은 만큼 식물성 재료를 기반으로 한 제품 개발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2일 크라운제과에 따르면 귀리를 넣은 웨하스 ‘오트하임’이 출시된다. 회사 측은 “국내 처음으로 슈퍼푸드 귀리를 넣은 건강한 웨하스”라며 “하임의 오리지널리티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귀리를 더해 건강까지 챙긴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귀리 제품의 경우 음료 상품들이 먼저 시장에 출시되기 시작했다. 특히 커피 전문점에서는 우유 옵션 변경이 가능한 제조음료 주문시 오트로 변경할 수 있는 소비자들의 선택폭을 넓혀 우유를 마시지 못하는 고객들의 수요를 겨냥하고 있다.
매일유업은 지난달 식물성 귀리 음료 어메이징 오트를 950㎖ 대용량으로 출시했다. 특히 폴 바셋 매장에서 우유 옵션 변경이 가능한 제조음료 주문 시 기본 옵션인 우유 대신 어메이징 오트로 무상 변경이 가능하도록 고객들의 선택폭을 다양화했다. 매일유업은 올해 어메이징 오트의 대용량 출시와 더불어 플레이버를 다양화하는 작업들을 계획하고 있다.
귀리 음료 제품의 수요와 시장 확대를 위한 업계의 신제품 출시가 잇따르면서 시장의 성장세 또한 긍정적으로 전망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글로벌 마켓인사이트에 따르면 귀리 음료의 전세계 시장 규모는 2019년 2억5000만달러(약 2989억5000만원)에서 2026년 4억9000만달러(약5859억4200만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관측됐다.
여기에 기업들의 ESG경영에도 속도가 붙으며 신제품 출시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식품 업계 관계자는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과 우유를 못먹는 소비자들을 위한 대체식품으로도 귀리가 각광을 받고 있다”며 “요즘에는 가치소비라고 해서 오트나 식물성 재료들이 탄소절감에도 도움이 된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
|






![[보도사진]](https://img.asiatoday.co.kr/file/2022y/03m/03d/202203020100020280001104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