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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스페셜데이 초대장 이름은 ‘정점을 엿보다’(Peek Performance)다.
애플은 이번 행사에서 첫 5G 중저가 스마트폰 ‘아이폰 SE3’를 공개할 것으로 점쳐진다. ‘SE 시리즈’는 고(故) 스티브 잡스 애플 창업주가 강조했던 한 손에 쏙 들어오는 4인치대 디스플레이가 특징이다. 아이폰 SE3는 4.7인치 LCD 디스플레이에 터치 ID 등을 탑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격은 40만원대(399달러)로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
보급형 태블릿 PC ‘아이패드 에어5’ 공개를 예상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아이패드 에어5는 10.9인치 디스플레이, 70만원대(599달러)로 예상된다.
아이폰SE3와 아이패드 에어5 모두 애플의 최신 모바일 프로세서 ‘A15 바이오닉’이 탑재된다.
애플이 참전하면서 중저가 5G 스마트폰 시장 규모도 더욱 커질 전망이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5G 스마트폰 시장은 전년 동기 대비 121% 성장했다. 삼성전자도 올해 ‘5G’ 갤럭시A 시리즈 5종 출격을 앞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