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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유아 숲 체험원 2개소 위탁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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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국 기자

승인 : 2022. 03. 0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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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경산시, 3월부터 유아숲체험원 2개소 위탁 운영(삼성현
경산시가 이달부터 삼성현 유아 숲 체험원을 운영한다./제공=경산시
경북 경산시가 숲속에서 뛰어놀며 자연을 체험하는 유아 숲 체험원을 7일 개원한다.

경산시는 7일부터 오는 12월 16일까지 유아 숲 체험원 2개소(삼성현·비호동산)를 위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아 숲 체험원은 유아들의 산림휴양과 정서적 교육,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숲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든 시설이다. 경산시는 삼성현 역사문화공원 내(2017년)와 대구대학교 비호동산 내(2018년)에 유아 숲 체험원 각 1개소를 조성해 국비 보조사업을 통한 민간위탁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유아 숲 체험원에서는 숲 교육 전문가인 유아 숲 지도사가 계절에 따른 다양한 숲 놀이, 숲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들이 숲을 안전하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경산시는 유아 숲 체험원의 연도별 교육 참여자 수가 2018년 9000여 명, 2019년 2만여 명, 2020도 4만여 명, 2021년 5만여 명에 각각 달했다고 전했다. 유치원, 어린이집 등의 기관과 학부모들로부터 호응도가 높아 해를 거듭할수록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한다.

경산시는 올해 예산을 추가 확보해 유아 숲 지도사 (지도사 1명이 25명의 유아를 담당) 7명을 각각 삼성현 유아 숲 체험원에 4명, 비호동산 유아 숲 체험원에 3명을 각각 배치해 더 많은 유아가 숲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유아 숲 체험원은 만 1~6세의 유아를 대상으로 정기형과 체험형의 형태로 운영되며, 이용료는 무료이다.

정기형은 격주로 월 2회, 월요일에서 목요일 중 운영된다.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 유아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참여 모집 공고해, 추첨 등의 방식으로 올해 97개소의 유아 교육기관을 선정했다.

체험형은 3월 11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전 10~12시, 오후 1~3시에 운영된다. 개인 및 가족 단위와 정기형에 선정되지 못한 교육기관이 월 1회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짝수 월의 월말에 경산시 홈 페이지를 통해 2개월 단위로 선착순 사전예약 접수를 한다.

이상정 산림과장은 “유아 숲 체험원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과 함께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며 “앞으로 유아 숲 체험원의 시설관리와 다양한 숲 체험 프로그램 마련 등 시민의 기대에 더욱 부응해 ‘아이들이 행복한 건강도시 경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경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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