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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제2 금장교 조성 사업’올해 50% 목표로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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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국 기자

승인 : 2022. 03. 07.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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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주시민 오랜 숙원 ‘제2금장교 조성사업’···올해 공정
내년 11월 개통이 목표인 경주시 제2금장교 조성 공사가가 약 3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제공=경주시
경북 경주시가 내년 11월 개통을 목표로 지난해 3월 착공한 제2 금장교 조성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7일 경주시에 따르면 제2 금장교는 황성동과 현곡면을 잇는 교량으로 폭 20m, 왕복 4차선, 총연장 371m 규모다. 사업비 410억원이 투입된다.

이 사업은 경주시가 2018년부터 경북도와 정부를 끈질기게 설득한 끝에 사업에 착수할 수 있었다.

2018년 실시설계 용역 착수, 2019년 노선선정과 교량공법 선정 완료, 2020년 7월 실시설계 완료를 거쳐 지난해 3월 착공식을 가졌다.

오는 2023년 11월 개통을 목표로 현재 약 3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 공정률 50%를 목표로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 중이다.

교량 명칭은 공모를 통해 최종적으로 ‘황금 대교’로 선정됐지만, 코로나19로 국가지명위원회가 열리지 못한 탓에 당분간 ‘제2 금장교’라는 명칭으로 불릴 예정이다.

제2금장교가 개통되면 기존 황성동과 현곡면을 유일하게 연결하던 금장교의 교통정체가 해소됨은 물론, 금장지구 3793세대와 현곡 푸르지오 3129세대 아파트 단지의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경주시는 기대하고 있다.

특히 제2 금장교는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행을 위해 자전거·보행 겸용 인도를 별도로 조성하는 한편, 교량 중심부 네 곳에 전망대와 경주를 대표하는 조형물을 출입구 네 곳에 설치해 경주의 랜드마크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앞서 경주시는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교량명칭 확정을 위한 주민공모 사업을 진행해 소통·공감 행정 구현에도 행정력을 집중한 바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제2 금장교가 개통되면 주변 도시의 교통과 생활 인프라가 개선됨은 물론, 문화 관광도시 인프라 확충에 따른 큰 역할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장경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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