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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이번 달 6일까지 1주간 서울 유·초·중·고 학생 2만5122명이 확진됐다. 2주 전 학생 확진자 수인 5037명보다 5배 가까이 급증한 수치다. 교직원 확진자는 2369명으로 2주 전(817명)보다 3배 가까이 증가했다.
학교급별로 살펴보면 초등학생의 확진자 발생률이 가장 높았다. 지난 1주간 1만 명 당 확진자 발생률은 초등학생이 319.0명이었다. 이어 고등학교 1·2학년(264.2명), 중학생(259.2명), 고등학교 3학년(252.5명), 유치원(132.2명) 등이 이었다.
확진자가 크게 늘면서 정상 등교 비율 역시 개학 첫날보다 떨어졌다. 개학일인 지난 2일 서울 전체 학교의 약 84.2%(유 97.6%, 초 69.4%, 중 88.2%, 고 91.6%, 특수 96.9%)가 정상 등교했으나 초·중·고등 학교 등교 비율만 따지면 83%다.
하지만 지난 주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66.2%의 학교만이 정상 등교했다. 특히 초 53.6%, 중 39.1%, 고 59.2%로 초·중·고등 학교 등교 비율은 50.6%로 개학일 등교 비율보다 30%넘게 감소했다. 유치원과 특수학교 등교 비율은 각각 94.5%, 특수 81.2%를 나타냈다.
서울시교육청은 ‘교내 학생 신규 확진 비율 3% 내외’ 또는 ‘학년 내 또는 학급 내 학생 등교중지 비율 15% 내외’ 지표를 정해 등교를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교직원 확진자 증가에 따른 대체 인력 확보를 위해 한시적으로 외부 인력이나 휴직·파견 교사도 본인이 희망하면 대체 교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