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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3월의 임업인’ 박상호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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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기자

승인 : 2022. 03. 08.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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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백나무 기름(오일)으로 임업의 고부가가치화 실현
3월의 임업인 포스터
3월의 임업인 포스터/제공=산림청
산림청은 ‘3월의 임업인’으로 경남 사천시에서 편백나무 기름(오일)을 활용한 가공품을 생산·판매하는 박상호씨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3월의 임업인’으로 선정된 박상호씨는 12ha의 편백림에서 생산되는 부산물을 활용해 편백나무기름(오일) 성분을 함유한 기능성 화장품과 의약외품 등 차별화된 제품을 생산해 임업의 고부가가치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했다.

박씨는 1980년대 초부터 부친이 직접 심고 관리한 편백림 3만6000여 평을 활용한 사업을 구상하던 중 편백나무 기름(오일)의 다양한 효능에 집중해 기름(오일) 가공품 생산을 시작했다.

현재는 편백나무 기름(오일) 추출 특허를 등록하고 사업 규모를 확장해 해외 각국에 수출하는 등 우수임산물 생산을 통해 임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또 편백림을 치유의 숲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무료 개방해 누구나 찾아와 즐길 수 있는 휴양공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편백나무 기름(오일)은 스트레스 완화와 탈취 효과가 있고, 항산화 효능, 아토피 개선, 항균작용 및 모발성장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용관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앞으로 임산물의 생산과 판매를 넘어 혁신적인 도전으로 고부가가치를 이끌어 내는 임업인을 발굴하고 격려하는 제도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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