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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원 프로당구팀 ,포스트 시즌 진출로 시즌 첫 통합 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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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국 기자

승인 : 2022. 03. 09.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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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원의 프로당구팀 블루원 엔젤스 선수들이 시즌 후기 팀 리그 우승컵을 들고 환호하고 있다./제공=블루원
블루원의 프로당구팀 블루원 엔젤스가 시즌 초반의 부진을 딛고 꾸준한 상승세로 후기 팀 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9일 블루원에 따르면 지난 6~7일 고양시 빛마루방송지원 센터에서 열린 PBA-LPBA 팀 리그 6라운드 잔여경기에서 블루원 엔젤스는 4팀을 상대로 3승1패를 거두고 후기 리그 종합전적 12승 3 무 6패, 승점 39점을 획득하며 종합순위 1위로 시즌 후기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우승으로 지난 시즌 꼴찌의 오명을 벗고 창단 2년 만에 후기 팀 리그 우승과 함께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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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원 엔젤스 구단주(앞줄 왼쪽 두번째)와 선수들이 우승을 자축하고 있다./제공=블루원
포스트시즌 첫 경기로 오는 11일 NH농협카드 그린포스와 준플레이오프 (3전 2선승제) 경기를 갖는다. 준플레이오프를 통과하면 크라운해태 라온과 플레이오프전(5전 3선승제), 웰컴저축은행과 파이널전 (7전 4 선승제)을 각각 치르게 된다.

상위팀에게는 1승의 어드밴티지가 적용되어 다소 불리하나 상승세를 타고 있는 팀 분위기에 따라 시즌 통합 우승도 기대해 볼만 하다고 팀 관계자는 말했다.

2020-2021 시즌 블루 원엔젤스의 성적은 PBA 6개 팀 중 최하위였다. 그러나 2021-2022 시즌을 앞두고 드래프트 1순위로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 선수와 홍진표 선수를 영입해 전력을 보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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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솔(왼쪽부터)과 강민구, 스롱 피아비, 홍진표, 엄상필, 다비드 사파타 등 블루원 엔젤스 선수단이 포스트시즌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제공=블루원
시즌 초반 분위기 역전은 쉽지 않았다. 개막 이후 4연패 후 5경기 만에 첫승을 신고할 정도로 부진했다. 그러나 선수들이 팀 리그에 적응하고 조직플레이가 살아나면서 극적인 반전으로 시즌 전기를 공동 5위로 마감했다. 시즌 후기에도 선수들의 열정과 승리에 대한 집념이 빛을 발하여 마침내 선두에 설 수 있었다.

블루원 엔젤스의 후기 팀 리그 우승에는 윤재연 구단주(블루원 대표이사, 부회장)의 전폭적인 지원과 굳건한 믿음도 큰 몫을 했다는 평이다. 운 구단두는 항상 선수들을 격려하고 열정적으로 응원하며 사기를 끌어올렸다. 또 선수들의 멘탈코칭을 위한 전문가를 초빙해 선수들의 정신력 강화를 돕기도 했다.

주장 엄상필 선수는 팀내 최다 승 (22승), 최고승률(61.1%)로 후기리그 MVP를 차지해 상금 300만 원을 수상했다.

엄상필 선수는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우승까지 올라 더욱 값지다”며 “성적보다 즐기라는 말로 격려해주시고 물심양면 지원해주신 윤 구 단주에게 감사하며 힘든 시기를 함께 이겨낸 팀원들에게도 정말 고맙다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강민구 선수는 “성적에 관계없이 선수 한명 한명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격려해 준 구단주께 우승으로 보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1일부터 시작되는 포스트시즌 모든 경기는 SBS스포츠, PBA&Golf, MBC 스포츠+, IB스포츠 등에서 TV로 생중계하며 유튜브의 PBA TV 등에서 인터넷 중계된다.









장경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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