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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내년 2월까지 ‘말 등록 수수료’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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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22. 03. 10.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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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본관
한국마사회는 내년 2월까지 민간 말 생산자와 소유자를 대상으로 말 등록 수수료를 면제해 ‘코로나19’로 인한 말 생산농가의 고통 분담에 동참한다고 10일 밝혔다.

마사회에 따르면 투명한 유통과 관리를 위해 말 출생 시 등록 절차가 필요하며, 통상 경주용 말의 경우 12만원, 승용·교육·관상용 말의 경우 1만원의 등록료를 지불해야 한다.

이로 인해 경주마를 생산하는 씨암말 5두를 보유한 생산농가의 경우 5마리의 출생등록료를 면제받아 60만원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정기환 마사회 회장은 “현재까지도 완전하게 정상적인 경마를 시행하지 못해 마사회 역시 큰 폭의 매출 하락 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완수와 말산업 전담기관으로 역할 수행을 위해 수수료 면제를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말 등록 수수료 면제를 받기 위해서는 마사회 말산업 종합포털 호스피아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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