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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승자’ 최종 우승 이승윤 “개그 프로그램 계속 유지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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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승인 : 2022. 03. 13.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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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3) _개승자_ 이승윤 팀 우승
이승윤 팀이 ‘개승자’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제공=KBS2
개그맨 ‘이승윤 팀’이 KBS2 코미디 서바이벌 프로그램 ‘개승자’의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승윤 팀은 12일 방송된 ‘개승자’ 파이널 라운드 최종 결승전에서 김준호 팀, 이수근 팀, 윤형빈 팀, 변기수 팀, 김원효 팀을 물리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은 ‘개승자’의 대미를 장식하는 마지막 경연이었던 만큼 톱6에 오른 여섯 팀은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 김준호 팀은 ‘인류의 마지막 좀비쇼’, 이수근 팀은 ‘게임의 법칙’, 변기수 팀은 ‘힙쟁이’, 윤형빈 팀은 ‘오르막길’, 김원효 팀은 ‘우리 A.I가 달라졌어요’, 이승윤 팀은 ‘신비한 알고리즘의 세계’ 무대를 선보였다.

파이널 라운드 3차전까지 현장 투표 점수 1위를 달리던 이승윤 팀은 해당 코너로 1위 굳히기에 돌입했다. 마지막에는 ‘개그 포에버’라는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이날 경연에선 점수 집계에 30%가 반영되는 생방송 문자 투표도 함께 진행됐다. 모든 팀의 경연이 끝난 후 생방송 문자 투표 점수까지 더해진 파이널 라운드 최종 성적이 발표됐고 이승윤 팀이 총 9529점으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승윤은 “그동안 열심히 했는데 결과까지 좋아서 감사하다. 팀원 한 명이라도 없었다면 우승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그동안 개그 프로그램에 목말라 있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 만들어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오랜만에 모든 개그맨이 모여서 함께할 수 있어 행복하다. 이 행복감이 끊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개그 프로그램이 여기서 끝나지 않고 계속해서 유지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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