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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자동 개폐되는 ‘스마트 그늘막’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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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승인 : 2022. 03. 15.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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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안전총괄과  그늘막 현장사진-1
김포시가 장기역 사거리 앞에 ‘스마트 그늘막’을 시범 설치했다. /제공=김포시
경기 김포시는 날씨에 따라 스스로 펴고 접는 스마트 그늘막 1곳을 시범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설치된 스마트 그늘막은 넓은 크기로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고 밤에는 LED 조명으로 보안등 역할도 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먼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중 장기역 사거리 앞 1곳에 스마트 그늘막을 설치해 운영 중이다.

스마트 그늘막은 사물인터넷(loT)과 태양광 기술을 접목했다. 기존 수작업으로 그늘막을 개폐했던 고정형 접이식과 달리 외부 온도와 바람세기를 분석하는 감지센서가 장착돼 알아서 그늘막을 펴고 접는다.

기온이 15℃이상 올라가면 그늘막이 펼쳐지고 7㎧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거나 해가 지면 자동으로 닫혀 기상상황에 따라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다.

개폐를 위한 별도의 인력이 필요하지 않아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며 야간에는 LED 조명이 켜져 보안등 역할도 한다.

특히 스마트 그늘막은 길이 5.4m, 폭 3.0m, 높이 3.0m로 넓어져 기존 그늘막보다 더 많은 주민들을 수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그늘막 기둥 중앙에는 LED 라이트 패널을 이용해 시정·시의회 홍보물 등을 게시할 수 있으며, 상업 광고용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김경수 시 안전총괄과장은 “여름철 안전을 위해 그늘막을 포함한 다양한 폭염 대책들을 시행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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