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러-우라크 전쟁 여파 ‘국산 밀 수급 안정 비축계획’ 추진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20315010008106

글자크기

닫기

조상은 기자

승인 : 2022. 03. 15. 13:26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2017-06-14-1
농림축산식품부는 15일 국산 밀 수급 안정과 식량안보를 위한 2022년 국산 밀 비축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국산 밀의 안정적 생산·공급을 유도하고 소비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매년 국산 밀 정부 비축 매입량을 확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2020년 853톤 규모 밀 비축물량을 2021년 8401톤, 2022년 1만4000톤으로 늘린다는 방침이다.

김보람 농식품부 식량산업과장은 “올해 비축 계획물량은 지난해보다 5600톤 늘어난 1만4000톤”이라며 “매입품종은 밀 생산농가에서 주로 재배하고 있는 금강, 새금강, 조경, 백강 4개 품종”이라고 말했다.

농식품부는 올해 국산 밀 비축 매입량을 확대하면서 국내 밀 생산농가의 비축 참여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매입 방식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매입 시기를 지난해보다 약 1개월 앞당겨 추진하기로 했다.

김보람 과장은 “올해는 사전 품질검사 등 준비기간을 단축해 매입 시작 시기를 수확 직후 6월로 당길 예정”이라며 “농가의 밀 보관·관리 부담과 장마로 인한 품질 저하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농식품부는 건조·저장시설이 부족한 지역을 대상으로 산물 매입을 시범 실시할 예정이다.

지역농협과 협력해 건조·저장시설이 부족한 농가에서 생산한 밀을 인근 농협의 건조시설을 이용해 건조한 후 정부에서 매입하는 방식이다.

이번 시범사업에는 4개 지역농협이 참여하며, 산물수매 참여를 희망하는 생산단지는 지역농협과 협의를 통해 매입 일정과 물량을 정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비축밀 품질검사 항목 중 단백질함량에 대해 무료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김 과장은 “최근 국제 곡물가 상승으로 식량작물 수급 안정과 식량안보가 더욱 중요해진 상황”이라며 “국산 밀 비축 확대와 전문 생산단지 조성, 건조·저장시설 설치 등 밀 주산지 생산기반 확충과 국산 밀 계약재배 지원 등 소비기반 마련 등 밀 자급률 제고를 위한 제도적·재정적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