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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에 따르면 삼강엠앤티는 2021년 매출이 전년 대비 17.7% 증가한 5030억원을 기록했다.
수주 실적도 1조 3700억원을 기록, 창립 이래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지난해 말 대만 해상풍력 건설업체 CDWE와 체결한 5700억원 규모 계약을 포함해, 총 수주액 절반 이상인 7800억원이 해상풍력 부문에서 나왔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264억 원으로 확인됐다.
삼강엠앤티 관계자는 “올해 해양 플랜트 및 해상 풍력 하부구조물 매출이 반영되면 연결 기준 최소 30% 증가한 연간 매출을 기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강엠앤티는 경남 고성군 조선해양산업 특구 양촌·용정지구에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제작 전문 공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총 5300억원이 투입, 세부 건설 계획 중인 이 공장은 2024년 말 관련 분야 세계 최대 규모(166만㎡)로 들어설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