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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금융-대한럭비협회, ‘럭비 학교 스포츠클럽’ 확대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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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국 기자

승인 : 2022. 03. 17.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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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하는 엘리트 학생 육성 속도
OK금융, 럭비 스포츠클럽 보도자료 이미지
OK금융그룹이 대한럭비협회와 손잡고 ‘운동하는 엘리트 학생’을 집중 육성하는 ‘럭비 학교 스포츠클럽’ 활성화에 나선다. 사진은 럭비 선수 출신 외국인 코치가 휘문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 제공=OK금융그룹
OK금융그룹이 대한럭비협회와 손잡고 ‘운동하는 엘리트 학생’을 집중 육성하는 ‘럭비 학교 스포츠클럽’ 활성화에 나선다. 100% 영어수업으로 진행되는 럭비 학교 스포츠클럽을 통해 학생들은 체력 증진은 물론 리더십 함양, 어학능력 향상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OK저축은행, OK캐피탈 등 OK금융그룹 계열사들이 출연한 OK배정장학재단은 대한럭비협회와 함께 운영 중인 ‘럭비 학교 스포츠클럽’ 도입 고등학교를 ▲휘문고 ▲중앙고 ▲배재고 ▲보인고 등 4곳으로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럭비 학교 스포츠클럽은 학교 정규 교육과정 시작 및 종료 전후에 약 한 시간가량 진행되는 교내 공식 스포츠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럭비 학교 스포츠클럽을 운영한 학교는 휘문고 한 곳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중앙고, 배재고, 보인고로 늘어났다. 아침 운동, 체력 단련, 100% 영어수업 등으로 ‘운동하는 엘리트 학생 육성’에 효과적이라는 입소문이 나면서 프로그램 도입을 희망하는 학교가 늘었다는 게 OK금응그룹 측의 설명이다.

올해 1학기 4곳의 고교에서 운영될 럭비 학교 스포츠클럽은 럭비선수 출신 외국인 코치진 4명이 각 학교에 배정돼, 총 12주 과정으로 정규 교육과정 시작 및 종료 전후로 약 1시간 가량 진행한다. 원어민 코치진들은 100% 영어수업을 통해 ▲캐치 및 패스 기술 ▲기초체력 강화 훈련을 비롯한 각종 럭비 기술을 전수할 계획이다. OK배정장학재단과 대한럭비협회는 럭비 학교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학교발전기금 명목으로 프로그램 운영비와 각종 기자재 및 훈련용품 구입비를 후원한다.

OK배정장학재단은 명문 학교를 중심으로 럭비 학교 스포츠클럽을 확대하고 나아가 ‘운동하는 엘리트 학생’들이 서로 교류하며 네트워크를 쌓고 럭비 실력도 함께 겨룰 수 있는 ‘럭비 아이비리그(가칭)’도 개최할 예정이다.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은 “럭비는 ‘희생, 협동, 인내’를 3대 정신으로 하는 신사 스포츠로, 리더십과 팀워크까지 배울 수 있어 해외유학을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메리트가 높다”며 “‘럭비 학교 스포츠클럽’ 확대가 ‘럭비 인지 스포츠화’의 기틀을 다지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 과정에서 럭비 꿈나무들이 올바른 인성을 가진 스포츠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조은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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