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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UAE 국방장관회담’ 개최… 방위산업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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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현빈 기자

승인 : 2022. 03. 18.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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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 촬영하는 한-UAE 국방장관
서욱 국방부 장관(오른쪽)이 18일 오전 서울 국방부에서 한-UAE 국방장관회담을 앞두고 모하메드 아흐메드 알 보와르디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 국방특임장관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서욱 국방부 장관은 18일 국방부에서 모하메드 아흐메드 알 보와르디 아랍에미리트(UAE) 국방특임장관과 제9차 ‘한-UAE 국방장관회담’을 열고 방위산업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국방부는 알 보와르디 장관이 회담에서 한국의 방위산업 역량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히면서 방산협력이 양국 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서 최우선 협력 분야임을 재확인했다고 전했다. 보와르디 장관은 지난 1월 문재인 대통령의 UAE 순방 당시 체결된 ‘방위산업 및 국방기술 중장기협력 양해각서(MOU)’를 기반으로 공동 연구개발·기술협력 확대 방안을 적극 추진해 나가자고 했다.

서욱 장관은 UAE로 수출되는 탄도탄 요격미사일 체계인 ‘천궁-Ⅱ’ 사업에 대해 UAE 전력보강사업에 한국이 기여했다고 평가하고, 추후에도 UAE군이 운용 능력을 확보하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들 장관은 정보·사이버분야·연합훈련 등에서 협력을 더욱 확대·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하고 인적 교류 확대도 지속해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회담 후 이들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 방문했다. UAE 측이 관심을 표명한 T-50 고등훈련기와 KF-21 보라매 전투기, 소형무장헬기(LAH) 생산시설과 차세대 위성 관련 개발·조립 현장을 견학하고 첨단무기체계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이들 장관은 미래 항공우주 산업 분야에서도 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천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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