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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부활 신호탄...K리그 6경기만에 데뷔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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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기자

승인 : 2022. 03. 2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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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처
이승우가 20일 경기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수원FC와 대구FC의 경기에서 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승우(24·수원FC)가 K리그 데뷔골을 터뜨렸다.

이승우는 20일 경기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6라운드 대구FC와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팀이 0-1로 끌려가던 전반 12분 동점 골을 넣었다. 팀 동료 이영준의 전진 패스를 수비수 2명과 경합 끝에 따내 오른 발 슛으로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K리그 데뷔 6번째 경기만에 나온 1호골.

이승우는 ‘삼바춤’을 추며 K리그 데뷔 골을 자축했다.

이승우는 스페인 명문 FC바르셀로나 유소년팀을 거쳐 2017년 이탈리아 엘라스 베로나에서 프로무대에 데뷔했다.이후 벨기에와 포르투갈 리그 등에 진출했지만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한 채 올 시즌을 앞두고 수원FC에 입단했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과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2019년 아시안컵에서는 국가대표로도 활약했다.

이승우는 K리그 데뷔골로 부활을 예고했다. 개막 후 4라운드까지 교체 출전하며 감각을 끌어올렸고 지난 13일 강원FC 전과 이날 두 경기 연속 선발로 그라운드를 밟으며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

이승우의 데뷔골을 앞세운 수원은 접전 끝에 대구를 4-3으로 물리쳤다.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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