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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콩 6만톤·팥 500톤·녹두 250톤 매입 비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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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22. 03. 2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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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4-1
농림축산식품부는 21일 논에 벼 대신 콩 재배를 유도하고 국산 콩 자급률 제고를 위해 2022년산 국산 두류 비축계획을 발표했다.

이와 관련 품목별 매입량은 지난해와 같은 콩 6만톤, 팥 500톤, 녹두 250톤이다.

농식품부는 논콩 재배기반 유지를 위해 논콩 농가의 경우 희망 물량 전량을 매입할 계획이다.

매입가격은 콩(특등) 4700원(kg당), 팥(1등) 5190원, 녹두(1등) 7000원으로 지난해와 동일하다. 약정 체결은 21일부터 시작하며 실제 매입은 12월 1일부터 이뤄진다.

농식품부는 올해 논콩 재배면적을 확대하기 위해 매입방식도 개선해 추진하기로 했다.

농가 선호도가 높은 품종 구분 매입 물량(8000톤) 중 논에 주로 재배하는 품종 비중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논에서 주로 재배하는 품종 중 농가 선호도가 높은 선풍·대찬 품종은 1500톤 늘리고, 대풍2호 품종과 밭에서 주로 재배하는 대원콩 품종은 각각 500톤과 1000톤씩 축소해 매입하기로 했다.

기존 벼 재배농가가 콩 등 타 작물로 전환하는 경우 지자체와 농가에 비축물량을 확대해 배정할 계획이다.

또한 시·도별 콩 비축물량 배정기준에 2022년 논 타 작물 전환 실적을 반영하고, 논 타 작물 재배 참여 농가에 품종 구분 매입물량을 우선 배정할 방침이다.

김보람 농식품부 식량산업과장은 “논콩 재배면적 확대는 콩 식량자급률 제고와 쌀 수급안정 등 1석 2조의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농식품부는 올해부터 논콩단지 배수개선사업, 두류 공동선별비지원사업 등을 신규로 추진하고, 논콩 생산단지 지원 기준을 완화하는 등 자급률 제고를 위해 제도적·재정적 지원을 지속 확대하기로 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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