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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원 전 SK네트웍스 사장, 지난해 보수 97억원…퇴직소득 65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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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기자

승인 : 2022. 03. 21.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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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최성환 사업총괄, 7억8400만원 수령
구속 갈림길에 선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YONHAP NO-3566>
최신원 전 SK네트웍스 사장(사진)이 지난해 퇴직금을 포함해 총 97억원여의 보수를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
최신원 전 SK네트웍스 회장이 지난해 보수로 총 97억3200만원을 수령했다. 최 전 회장의 장남인 최성환 사업총괄은 기획실장으로 근무하며 지난해 7억84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21일 SK네트웍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최 전회장은 지난해 10월 대표이사 직위에서 물러나고, 지난 3월 횡령 혐의로 검찰 기소되면서 무보수로 근무했으나 보수 수령액은 임직원 중 가장 많았다. 기본급은 6억6700만원으로 줄었으나, 2020년 경영성과에 대한 성과급이 16억원 지급됐고, 퇴직소득이 65억7200만원 발생했다.

함께 대표이사를 맡았던 박상규 사장은 급여 9억8000만원, 상여 7억74300만원을 수령했다. 박 사장은 또 지난해 3월 신주인수권도 부여받았다. 부여 수량은 164만여 주로, 행사기간은 2024년 3월부터다.

최 전 회장의 아들 최성환 사업총괄은 지난해 기획실장을 역임하면서 급여 4억7000만원, 상여 3억300만원을 수령했다. 지난해 직영주유소 사업과 골프장 사업 등을 매각하면서 사업 포트폴리오를 성공적으로 재편했다는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 총괄은 올해 사업총괄로 승진하면서 사내이사에도 선임돼 급여는 더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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