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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에너지 가격 상승세로 전기요금 인상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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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소영 기자

승인 : 2022. 03. 2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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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은 22일 한국전력에 대해 2분기 연료비 조정단가 발표가 지연되고 있지만 향후 전기요금 인상은 불가피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6000원을 유지했다.

권덕민 신영증권 연구원은 “한국전력은 지난 20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올해 2분기 전기요금 연료비 조정단가 산정내역과 관련해 관계부처 협의 등이 진행 중으로 추후 그 결과를 회신받은 후 2분기 연료비조정단가를 확정하도록 하는 의견을 통보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윤석열 당선인이 공약했던 전기요금 인상의 전면 백지화 내용이 영향을 끼친 것”이라며 “연기된 발표 일정은 아직까지 결정된 바 없다”고 분석했다.

이어 “향후 주가 정상화는 전기요금 인상에 대한 불확실성 해소에서 가능할 것”이라며 “연료비 조정단가가 동결된다면 한국전력의 전자폭이 확대되는 것은 시간 문제”라고 말했다.

권 연구원은 “최근 에너지 가격 상승세는 한국전력의 비용 증가로 전가되고 있다”며 “전기요금 인상에 대한 불확실성이 어느 때보다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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