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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경북도에 산불피해 복구 성금 2억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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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기자

승인 : 2022. 03. 2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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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시장 등 지역대표 4명 경북도청 방문 성금 전달
대전성굼전달
허태정 대전시장(왼쪽)이 23일 이철우 경북도지사에게 산불피해 복구지원 성금 2억원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대전시
대전시가 23일 경북 일대 산불 피해의 조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대전시민의 마음을 담은 성금을 전달했다.

대전시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정태희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조광휘 대전사랑시민협의회장, 김성용 대전시공무원노조위원장 등 지역대표 4명이 23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경북도지사에게 2억여원의 성금과 이츠수 생수 5000병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부터 울진·삼척 등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한 산불로 인해 2만923㏊의 산림 피해와 함께 334세대 483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한 지원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전시와 지역 사회단체도 참여했다.

시가 전달한 성금은 구호기금 및 시청 직원 성금과 지역사회단체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전사랑시민협의회 등에 접수된 시민들의 성금이다.

허태정 시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과 강원도민들에게 위로 뜻을 전한다”며 “대전시민의 마음을 담은 작은 정성이 경북과 강원의 조속한 피해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철우 경북지사는 “대전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이재민들 구호와 피해지역 복구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시는 강원도에도 2억8000여만원의 성금을 별도로 전달할 계획이다.
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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