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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물적 분할 철회 긍정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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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소영 기자

승인 : 2022. 03. 25.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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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는 25일 CJ ENM에 대해 물적 분할 철회 공시는 긍정적이나 주가는 결국 투자 회수기가 얼마나 빨리 찾아오는가의 문제라며 투자의견 ‘매수’ 모교주가 17만5000원을 유지했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물적 분할 철회를 공시했지만, 티빙에 대한 가속화된 투자로 인한 2022년 감익 가이던스가 여전히 부담”이라며 “가장 큰 고민은 자체 컨텐츠가 글로벌로 엄청난 성공을 거두면서 그에 비례해 제작비도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국내에서 저성장 산업인 TV광고나 극장 매출로 커버하는 수익 구조”라며 “지난해 가입자가 3배나 증가한 티빙의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할 수밖에 없고 이는 감익 가이던스로 이어졌다”고 전했다.

이어 “물적 분할 철회 공시는 긍정적이나 주가는 결국 투자 회수기가 얼마나 빨리 찾아오는가의 문제”라며 내년 중순 정도 예상했으나 올해 상향 여지가 있어 추후 단계를 지켜봐야 한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상 시너지는 시즌과 티빙의 합병(혹은 최대한의 협력)을 통해 제작비 부담은 낮추고 결합 상품 등을 통해 가입자 성장을 도모하는 구조가 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제작비 부담 완화 및 글로벌 IP의 안정적 수급, 티빙은 MAU 약 100만명(작년 말 가입자 대비 50%)을 흡수하는 높은 성장이 예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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