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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 ‘F-35A’ 스텔스 전투기 ‘엘리펀트 워크’ 훈련 지휘… ‘북 ICBM’ 맞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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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현빈 기자

승인 : 2022. 03. 2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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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ICBM 발사에 대응해 F-35A 스텔스 전투기 수십대 동원 훈련
'엘리펀트 워크', 최대 무장한 다수 전투기 밀집 대형으로 이륙 직전까지 활주
서욱 장관 "보이지 않는 힘, F-35A 활용해 압도적 승리 달성"
'엘리펀트 워크' 훈련 중인 F-35A 스텔스 전투기
서욱 국방부 장관이 25일 공군기지를 방문해 F-35A의 ‘엘리펀트 워크(Elephant Walk)’ 훈련을 현장 지휘하고 북한의 ICBM 발사와 관련해 우리 군의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했다. 사진은 훈련 중인 F-35A 스텔스 전투기들의 모습. /사진=국방부
서욱 국방부장관은 25일 공군기지를 방문해 F-35A 전투기의 ‘엘리펀트 워크(Elephant Walk) 훈련’을 현장에서 지휘하고 전날 북한의 ICBM 발사와 관련해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했다.

국방부는 북한이 전날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하자 이에 대응해 F-35A 스텔스 전투기 수십대를 동원해 ‘엘리펀트 워크(Elephant Walk)’ 훈련을 펼치며 무력시위를 단행했다. 엘리펀트 워크 훈련은 다수 전투기가 최대 무장을 장착하고 밀집 대형으로 이륙 직전 단계까지 지상 활주하는 훈련이다.

지난 1월말 육군 미사일사령부를 방문한 서 장관은 이날 전략적 타격체계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스텔스 전투기 운용부대를 방문하면서 공군의 확고한 미사일 대응태세와 능력을 점검했다. 군은 차세대전투기(FX) 사업으로 ‘F-35A’ 40대를 도입하기로 하고 올해 초 40대를 모두 실전배치 완료했다.

서 장관은 작전수행태세가 완비된 훈련을 현장지휘하며 “성공적인 전력화 진행을 거쳐 완전성을 갖출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로운 무기체계 도입에 따라 전술·전기 연마를 통해 공군 작전이 획기적으로 변화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북한의 ICBM 시험발사는 국제사회에 약속한 ICBM 발사 유예를 스스로 파기한 것으로서, 다수의 ‘UN 안보리 결의’에 대한 노골적인 위반이며 한반도는 물론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심각한 위협행위”라고 규탄했다.

서 장관은 “전천후 은밀침투·정밀타격 능력을 갖춘 ‘보이지 않는 힘’ F-35A 스텔스 전투기를 활용해 압도적인 전략적 승리를 달성하고 북한의 추가 행동을 억제할 수 있는 만반의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라”면서 “우리 군은 점증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해 우리 군의 ‘핵·WMD 대응체계’ 등 독자적인 가용능력과 미국의 확장억제전력 등 한·미 동맹의 능력을 통합해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대응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리 군은 전날 북한 ICBM 발사에 대응해 현무-2와 에이태킴스(ATACMS) 탄도미사일, 해성-2 함대지미사일, JDAM GPS 유도폭탄을 발사했다. 이날 훈련은 북한의 ICBM발사에 대응한 두 번째 무력시위다.
천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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