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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CO홀딩스, 커지는 원가 부담…우크라 전쟁 영향 제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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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소영 기자

승인 : 2022. 03. 28.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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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28일 POSCO홀링스에 대해 원가 부담이 커질 것이라며 다면, 원료탄 수급 상황이 개선돼 원재료 가격이 안정화한다며 제품가격 상승을 기대해 볼만 하다고 전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6만원을 유지했다.

POSCO홀딩스의 1분기 별도 영업이익은 1조1000억원으로 추정했다. 국내 철강재 유통가격은 2월 중순부터 상승했지만 포스코는 3월부터 판매단가(ASP)를 인상하기 시작한 만큼, 1분기 탄소강 ASP는 전분기보다 t당 6만원가량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현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다만 광양 4고로 개수에 따른 생산감소로 판매량이 842만t에 그칠 것으로 보여 전분기 대비 단위당 고정비 부담은 커질 것”이라며 “이에 따른 원재료 투입원가는 상승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그는 “원료탄 중 미점탄 및 작게 분쇄된 연탄(PCI탄) 가격 상승 수준에 따라 원가 부담의 정도가 다를 수 있다”며 “강점탄 가격 상승세가 강했던 만큼, 철광석을 포함한 원재료 투입원가는 전분기 대비 약 톤당 4만원 상승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해외 철강부문 및 무역부문 역시 전분기보다 소폭 영업이익이 줄고, 에너지 부문은 영업이익이 늘 것”이라며 “또 3월들어 중국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추가적인 신규 확진자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주요 도시들이 봉쇄 등 조치를 취하며 철강 수요에도 부정적인 영향으 미치고 있다”며 “다만 3월 철강업체 가동률은 2021년 같은 기간 대비 낮은 수준이어도 올해 1~2월 대비 높은 수준으로 나타내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재고 부담은 높지 않지만 코로나19 상황이 4~5월에 개선되지 않는다면 계절적 성수기 효과 역시 반감될 것”이라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우크라이나 철강 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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