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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회는 인천시가 2020년부터 추진해 온 가정용 음식물 감량기 보급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지원 대상 감량기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가정용 감량기 제조·판매업체가 직접 참여해 감량기의 감량 원리에 대해 설명하고 작동 방식을 시연하며 관람객에게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전시회는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관람할 수 있다.
시는 자원순환 선도도시 실현을 위해 ‘음식물류폐기물 감량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오는 2025년까지 1만8000대의 가정용 감량기 보급을 지원할 계획이다.
음식물 감량기 보급지원 사업은 품질 인증을 받은 제품 구매 시 최대 30만원까지 시비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 신청은 본인 주소지인 관할 군·구로 접수하면 되며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 이월분 733대를 포함해 4233대의 감량기를 올해 지원할 예정이다.
박유진 시 자원순환에너지본부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음식물 원천감량에 대한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하고, 감량기 보급 지원사업도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자원순환정보시스템(한국환경공단) 통계에 따르면 2020년 인천시에서 발생한 음식물 쓰레기는 1일 기준 약 626톤(생활 폐기물 기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음식물 처리에도 많은 경제적 비용과 온실가스 등 환경 부담이 발생하고 있어 음식물쓰레기의 원천감량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음식물 감량기는 건조·발효 등의 방식으로 수분을 제거해 투입량 대비 70~80% 정도 감량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