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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에 전국 최초로 지정 고시된 바이오메디컬 규제자유특구사업은 2020년부터 4년간 총사업비 327억원을 투입해 ‘체외진단기기 개발을 위한 인체유래물은행 공동운영 실증’과 ‘병원체자원 공용연구시설 구축·운영으로 백신·치료제 조기 개발 실증’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허 시장은 이날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 중에서 바이오 1세대와 2세대의 대표격인 ㈜바이오니아와 ㈜바이오오케스트라를 각각 방문해 최첨단 생산시설과 장비를 둘러봤다.
‘대한민국 최초의 바이오벤처’인 ㈜바이오니아는 국내 최초 PCR장비를 개발한 분자진단 플랫폼 기업으로 지난해 11월 세계적 규모의 진단장비 생산시설인 ‘글로벌 센터’를 개소해 오미크론을 단독 분석할 수 있는 키트와 오미크론과 델타를 구분해 분석할 수 있는 진단키트를 대량 양산하고 있다.
2세대 벤처기업인 ㈜바이오오케스트라는 세계 최초 RNA기반 알츠하이머 치료제 및 뇌 특이적 약물전달체를 개발하는 혁신성장 기업으로 최근 545억 원 규모의 시리즈 C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또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신동지구에 연구개발 및 생산시설을 갖춤으로써, 약물 전달체의 안정적인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허태정 시장은 ‘대전 바이오창업원’구축과 관련해 기업대표와 의견을 나누며 바이오 벤처 창업의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허 시장은 “대전의 바이오기업이 대전을 넘어 세계에 K-바이오 위상을 드높이고 있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바이오메디컬 규제자유특구 사업처럼 우리시와 기업, 병원이 함께 동반성장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하는 규제자유특구사업은 20개의 기업과 3개 병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특구지정 이후 수도권 3개 기업 유치, 362명의 신규고용 창출, 8개의 특허출원(4개의 특허등록), 4000여억원 수출달성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