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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태용 예비후보는 28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김해시장 건거에 출마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권의 성공과 위기에 처한 김해를 희망의 김해로 만들기 위해 김해를 살리는 주치의로 56만 김해시민과 함께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홍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권 출범과 함께 치러지는 이번 6.1지방선거는 중대한 전환점이 아닐 수 없다”라며 “견제와 균형을 통해 무너진 대한민국을 제 자리에 올려놓고, 윤석열 정권의 성공을 견인해야할 선택의 갈림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김해는 태풍의 눈이 될 것”이라고 예상하면서 “누가 김해시장으로 선택받느냐에 김해를 넘어 대한민국 온 국민이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김해는 부·울·경 메가시티의 중심이자, 옛 가락국의 중심으로 가야문화의 정수를 간직한 도시로써 과거의 영광을 바탕으로 미래를 꿈꿀 수 있는 발전 가능성이 무한한 곳”이라며 “실제적인 중핵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리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홍태용은 새로운 리더십으로 지금의 위기를 이겨내고 희망의 김해, 새로운 김해를 만들겠다”라며 “낡은 리더십을 바꾸어 희망의 김해, 새로운 김해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말했다.
홍 예비후보는 시민의 행복과,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희망의 도시 김해를 위한 4대 핵심공약을 밝표했다.
홍 예비후보의 공약은 △김해 공공의료원 설립 △동북아 스마트물류단지 400만평 조성 △광역도시철도망완성 & 친환경 트램 설치 △김해청년들의 공유공간, Station-G 조성 등이다.
한편, 홍 예비후보는 이날 국민의힘 김해갑당협위원장 사직서를 제출했다.















